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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9월 28일부터 10월 3일 개천절까지 총 6일간의 연휴가 생깁니다. 긴 추석연휴가 생기면서 국내와 해외여행을 가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. 이에 따라 국내 항공사들은 황금연휴를 맞이해서 항공편을 늘리기로 했습니다. 추석 황금연휴에 여행을 가려고 계획을 세웠다면 서둘러 예매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.
항공사들은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국내선보다는 국제선을 늘리기로 선택을 하고 임시증편을 계획했으니 항공사별로 증편된 해외 지역 노선의 비행기를 확인해서 여행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.
◎ 대한항공 (https://www.koreanair.com/?hl=ko)
대한항공은 9월 27일부터 부산 ~ 나고야, 부산 ~ 후쿠오카 노선을 주 7회 일정으로 재운항을 합니다.
◎ 아시아나항공 (https://flyasiana.com/C/KR/KO/index?site_preference=NORMAL)
9월 29일 인천 ~ 싱가폴 주 14회, 10월 1일부터는 인천 ~ 로마 노선을 주 6회 비행기를 편성했습니다.
저가항공사
● 진에어 (https://www.jinair.com/booking/index)
진에어는 84편의 노선을 늘려 저비용항공사들 중 가장많은 노선을 늘렸습니다. 인천 ~ 오사카, 인천 ~ 타이페이를 각각 12편을 늘리고 코타키나발루와 나트랑을 각각 10편씩 증가가 되었습니다.
● 티웨이항공 (https://www.twayair.com/app/main)
티웨이항공은 63편을 증편했는데 인천 ~ 다낭, 인천 ~ 괌 의 노선을 각각 13편 증편했습니다. 그리고 오사카와 홍콩은 각각 8편씩, 후쿠오카는 5편을 늘리기로 했습니다.
● 제주항공 (https://www.jejuair.net/ko/main/base/index.do)
제주항공은 삿포로 28편과 사이판 26편 등 54편을 증편했습니다.
● 에어서울 (https://flyairseoul.com/CW/ko/main.do)
에어서울은 단독으로 운항하는 일본의 작은 도시 다카마쓰 노선을 14편 증편했습니다.
● 에어부산 (https://www.airbusan.com/web/individual/booking/flightsAvail)
에어부산은 부산 ~ 라오스 비엔티엔, 부산 ~ 필리핀 보홀 노선에 전세기를 띄울 계획입니다.
각각의 항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비행기 가격과 운항정보를 조회해도 되지만 항공권 비교사이트를 이용하면 더 간편하고 쉽습니다. 항공권 비교사이트, 땡처리 항공권, 항공권 이벤트 등의 알찬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.
하반기에 유류할증료 인상이 계획되어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황금 연휴가 해외여행을 떠나는 최적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. 국제 유가의 인상으로 인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9월부터 국제선 편도기준 유류할증료를 8월 대비 40% 가량 올립니다. 대형항공사들이 유류할증료를 올리기 시작하면 저가항공사들도 같이 올릴 수 밖에 없으니 유류할증료가 오르기 전에 빨리 항공권을 예매하시기 바랍니다.
대한항공 한국출발 국제선 노선별 유류할증료 (편도요금 기준 2023년 9월)